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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광역단체장] 어떠한 가시밭길도 피하지 않았다…추미애가 걸어온 길

박다예 기자·Incheon Ilbo·2026-06-03 15:57:00·1 view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당선인이라는 기록에 이르기까지, 추미애의 길은 단 한 번도 쉬운 적이 없었다.추미애 당선인은 대구 세탁소집 둘째 딸로 태어나 판사가 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6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무부 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거치며 한국 정치의 굵직한 분기점마다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그 길은 화려한 이력의 나열이라기보다 시대가 요구한 책임을 정면으로 받아들인 시간에 가까웠다. 제주4·3 진실규명, 지역주의 극복, 촛불정부 탄생, 검찰개혁까지. 정치적 부담이 큰 전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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