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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이제는 증명할 시간”
“병원 가는 길이 너무 멉니다.”,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일자리와 집이 걱정입니다.”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가장 많이 들은 군민들의 목소리로 의료, 농업,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그는 당선 직후에도 승리보다 책임을 먼저 언급하며 군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였다. 의성 곳곳을 누비며 들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는 그의 공약이자 군정 철학이 됐다. 최 당선인은 “군민의 선택은 권한이 아닌 책임과 봉사의 의미”라며 “의성의 현실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군정을 바로 세우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그의 당선을 ‘4전5기’의 결실로 평가한다. 네 번의 낙선을 겪은 그는 “지난 시간은 군수의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30여 년간 법무사로 활동하며 생활 민원을 해결했고, 의성군의회 의원과 의장을 지내며 행정과 예산 운영 경험을 쌓았다. 그는 “군정은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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