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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에 담긴 울산의 내일…투표소마다 긴 행렬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Ulsan Maeil·2026-06-03 13:45:40·2 views

울산의 미래 4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 총 269곳에서는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유권자들의 민심이 한 표, 한 표로 이어졌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최지원 기자 #101세 어르신서 첫 투표 동행 세살 아이까지 울주군지역 투표소 안팎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행렬로 활기를 띄었다. 다정하게 손을 꼭 잡은 중년 부부부터 정갈한 복장의 수녀, 머리가 새하얗게 센 백발의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행렬이 종일 계속됐다. 올해로 101세 동갑내기인 김두리·오무식 할머니는 휠체어와 보행기에 의지한 채 나란히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김두리 할머니는 연신 밝은 표정으로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다”라며 “나이는 많아도 투표는 할 줄 안다. 내가 찍고 싶은 사람 찍으러 왔다”라고 했다. 배성경(44) 씨는 세살 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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